출근길 우울감을 느끼는 직장인이 10명 중 8명인 시대

1장. 아침이 괴로워진 사람들: 출근길에서 시작되는 감정의 균열 알람이 울리는 순간,눈보다 먼저 마음이 깬다.오늘이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몸이 먼저 알아챈다. 눈을 뜨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점점 길어지고,이불 속에서 나오는 데에는이유 없는 결심이 필요해졌다.‘피곤해서’라기보다는‘이미 지쳐 있어서’다. 출근길은 늘 비슷하다.같은 시간, 같은 노선, 같은 방향.하지만 표정은 다르다.예전에는 그냥 바빴던 얼굴들이요즘은 유난히 무거워 보인다.지하철 손잡이를 잡은 손에는 힘이…
호랑이의 낮잠
느긋한 기록장
하루를 천천히, 감정과 생각을 적는 노트
나른함을 미학으로 바꾸는 법






